환경운동연합 “전단 살포는 쓰레기 투기” 신고

입력 2014.10.26 (15:19) 수정 2014.10.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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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이 대북 전단을 공중에 뿌리는 것은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라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전단 살포 단체 관계자들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일부 탈북자 단체가 대북 전단과 라디오, 지폐 등을 공중에 살포하는 것은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경범죄 처벌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다량의 대북 전단이 자연에 방치될 경우 환경을 오염시키고 경관을 훼손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들이 전단을 무작위로 살포하면서 환경 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대해 처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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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운동연합 “전단 살포는 쓰레기 투기” 신고
    • 입력 2014-10-26 15:19:12
    • 수정2014-10-26 16:02:45
    사회
환경운동연합이 대북 전단을 공중에 뿌리는 것은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라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전단 살포 단체 관계자들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일부 탈북자 단체가 대북 전단과 라디오, 지폐 등을 공중에 살포하는 것은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경범죄 처벌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다량의 대북 전단이 자연에 방치될 경우 환경을 오염시키고 경관을 훼손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들이 전단을 무작위로 살포하면서 환경 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대해 처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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