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랍의 봄' 진앙지인 튀니지에서 민주화의 진전을 가늠하는 총선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치러집니다.
이번 총선은 지네 엘바디지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이 축출되고 나서 두 번째 선거입니다.
튀니지는 아랍의 봄의 출발지였지만, 이슬람주의 정부와 세속주의 세력 중심의 야권이 헌법 제정, 실업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초,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 지도자 두 명이 암살당하면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총선은 지네 엘바디지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이 축출되고 나서 두 번째 선거입니다.
튀니지는 아랍의 봄의 출발지였지만, 이슬람주의 정부와 세속주의 세력 중심의 야권이 헌법 제정, 실업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초,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 지도자 두 명이 암살당하면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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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의 봄 진앙지’ 튀니지 오늘 총선…“민주화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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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6 16:07:01
2011년 '아랍의 봄' 진앙지인 튀니지에서 민주화의 진전을 가늠하는 총선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치러집니다.
이번 총선은 지네 엘바디지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이 축출되고 나서 두 번째 선거입니다.
튀니지는 아랍의 봄의 출발지였지만, 이슬람주의 정부와 세속주의 세력 중심의 야권이 헌법 제정, 실업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초,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 지도자 두 명이 암살당하면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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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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