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위 스플릿 진출…성남에 재역전승

입력 2014.10.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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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울산이 성남을 꺾고 상위 그룹에 진출했습니다.

울산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에 극적인 골을 터트린 박동혁의 활약을 앞세워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승점 47점을 쌓은 울산은 스플릿 리그 그룹 A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과 마지막까지 상위 스플릿 진출을 다퉜던 전남은 인천과 3대 3으로 비기면서 하위 스플릿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리그 선두인 전북은 김남일의 결승골로 2위 수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남은 제주를 1대 0으로 꺾었고 포항은 상주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과 부산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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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상위 스플릿 진출…성남에 재역전승
    • 입력 2014-10-26 16:38:05
    K리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울산이 성남을 꺾고 상위 그룹에 진출했습니다. 울산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에 극적인 골을 터트린 박동혁의 활약을 앞세워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승점 47점을 쌓은 울산은 스플릿 리그 그룹 A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과 마지막까지 상위 스플릿 진출을 다퉜던 전남은 인천과 3대 3으로 비기면서 하위 스플릿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리그 선두인 전북은 김남일의 결승골로 2위 수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남은 제주를 1대 0으로 꺾었고 포항은 상주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과 부산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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