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정기국회에서 여당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내년 예산안 통과에, 야당은 민생과 안전을 위한 입법·예산 심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내년 예산 심의 방향을 경제 살리기와 국민 안전, 서민 복지로 잡고 경기 부양에 필요한 예산과 그렇지 않은 예산을 철저하게 구분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또 박근혜 정부가 제출한 경제 법안 가운데 17.8%만 통과됐다며, 야당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남은 정기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반서민·반복지·반지방 예산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서민 소득은 올리고 생활비 부담을 내리는 25개 법안을 입법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마무리되는 이번 국정감사에 대해 여당은 생활 밀착형 민생국감을 치러냈다고 자평했고,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6대 적폐가 확인된 국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내년 예산 심의 방향을 경제 살리기와 국민 안전, 서민 복지로 잡고 경기 부양에 필요한 예산과 그렇지 않은 예산을 철저하게 구분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또 박근혜 정부가 제출한 경제 법안 가운데 17.8%만 통과됐다며, 야당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남은 정기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반서민·반복지·반지방 예산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서민 소득은 올리고 생활비 부담을 내리는 25개 법안을 입법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마무리되는 이번 국정감사에 대해 여당은 생활 밀착형 민생국감을 치러냈다고 자평했고,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6대 적폐가 확인된 국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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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국감…여야, 입법·예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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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6 16:47:19
국정감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정기국회에서 여당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내년 예산안 통과에, 야당은 민생과 안전을 위한 입법·예산 심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내년 예산 심의 방향을 경제 살리기와 국민 안전, 서민 복지로 잡고 경기 부양에 필요한 예산과 그렇지 않은 예산을 철저하게 구분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또 박근혜 정부가 제출한 경제 법안 가운데 17.8%만 통과됐다며, 야당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남은 정기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반서민·반복지·반지방 예산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서민 소득은 올리고 생활비 부담을 내리는 25개 법안을 입법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마무리되는 이번 국정감사에 대해 여당은 생활 밀착형 민생국감을 치러냈다고 자평했고,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6대 적폐가 확인된 국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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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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