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상민, 방송인 김경란과 내년 1월 결혼

입력 2014.10.26 (17:12) 수정 2014.10.26 (2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상민(41) 의원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씨와 내년 초 화촉을 밝힌다.

비례대표 출신의 김 의원 측은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6일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신혼집은 경기도 수원 장안구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인들에게 "김씨가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해주고 내 삶을 인정해주며 남자로서 용기가 많이 나도록 해 줬다"며 "봉사하고 사회공헌하는 활동을 중시 여기며, 배경이나 환경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평가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청년특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비례대표 출신 김광진 의원과 장하나 의원이 각각 현역 의원 신분으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김상민, 방송인 김경란과 내년 1월 결혼
    • 입력 2014-10-26 17:12:28
    • 수정2014-10-26 22:51:41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상민(41) 의원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씨와 내년 초 화촉을 밝힌다.

비례대표 출신의 김 의원 측은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6일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신혼집은 경기도 수원 장안구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인들에게 "김씨가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해주고 내 삶을 인정해주며 남자로서 용기가 많이 나도록 해 줬다"며 "봉사하고 사회공헌하는 활동을 중시 여기며, 배경이나 환경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평가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청년특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비례대표 출신 김광진 의원과 장하나 의원이 각각 현역 의원 신분으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