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잉락 전 태국총리, 일본-중국서 회동

입력 2014.10.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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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와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일본과 중국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더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만난 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8년 부정부패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해외 도피중이고, 잉락 전 총리는 지난 5월 군부 구데타 이후 군부의 허가를 받아 해외 출국을 하고 있습니다.

잉락 전 총리는 지난 7월 탁신 전 총리 생일 때도 군부의 허락을 받아 유럽으로 출국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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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신-잉락 전 태국총리, 일본-중국서 회동
    • 입력 2014-10-26 22:24:09
    국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와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일본과 중국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더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만난 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8년 부정부패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해외 도피중이고, 잉락 전 총리는 지난 5월 군부 구데타 이후 군부의 허가를 받아 해외 출국을 하고 있습니다. 잉락 전 총리는 지난 7월 탁신 전 총리 생일 때도 군부의 허락을 받아 유럽으로 출국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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