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명절 불꽃놀이에 미세먼지 ‘비상’

입력 2014.10.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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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최대 명절인 '디왈리' 당시 주민들이 쏘아올린 폭죽 때문에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빛의 축제'라고 불리는 디왈리 전후에는 인도 전역에서 주민들이 밤낮으로 불꽃놀이를 즐깁니다.

이 때문에 수도 뉴델리는 디왈리 다음날 초미세먼지가 1㎥당 250㎍로 세계보건기구 권고 수치의 10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인도 정부와 시민단체들은 올해 디왈리를 앞두고 환경과 안전을 위해 불꽃놀이를 자제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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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명절 불꽃놀이에 미세먼지 ‘비상’
    • 입력 2014-10-26 22:27:06
    국제
인도가 최대 명절인 '디왈리' 당시 주민들이 쏘아올린 폭죽 때문에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빛의 축제'라고 불리는 디왈리 전후에는 인도 전역에서 주민들이 밤낮으로 불꽃놀이를 즐깁니다. 이 때문에 수도 뉴델리는 디왈리 다음날 초미세먼지가 1㎥당 250㎍로 세계보건기구 권고 수치의 10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인도 정부와 시민단체들은 올해 디왈리를 앞두고 환경과 안전을 위해 불꽃놀이를 자제하자는 캠페인을 벌였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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