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국 총리, 대낮 조깅객 돌진에 가슴 ‘철렁’

입력 2014.10.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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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자신을 향해 돌진한 20대 남성과 부딪힐 뻔한 순간을 겨우 모면했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어후 잉글랜드 리즈 시청사 방문을 마치고 나오던 캐머런 총리를 향해 한 20대 남성이 달려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와 남성 사이에 가벼운 신체접촉이 있었지만 총리는 곧바로 차량에 올라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곧바로 풀려났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총리 경호체계에 문제점은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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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머런 영국 총리, 대낮 조깅객 돌진에 가슴 ‘철렁’
    • 입력 2014-10-28 03:48:42
    국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자신을 향해 돌진한 20대 남성과 부딪힐 뻔한 순간을 겨우 모면했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어후 잉글랜드 리즈 시청사 방문을 마치고 나오던 캐머런 총리를 향해 한 20대 남성이 달려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와 남성 사이에 가벼운 신체접촉이 있었지만 총리는 곧바로 차량에 올라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곧바로 풀려났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총리 경호체계에 문제점은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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