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서 에볼라 구호활동 쿠바인 말라리아로 숨져

입력 2014.10.28 (03:52) 수정 2014.10.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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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구호활동을 지원하던 쿠바인 1명이 말라리아 증세로 숨졌습니다.

쿠바 공산당 청년동맹 기관지 후벤투드 레벨데는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에볼라 의료지원단 재정관리를 맡아 기니에 파견됐던 60살 남성이 말라리아 증세 악화로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쿠바는 최근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265명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한 데 이어 조만간 인력을 늘려 450명 안팎의 의료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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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니서 에볼라 구호활동 쿠바인 말라리아로 숨져
    • 입력 2014-10-28 03:52:16
    • 수정2014-10-28 07:25:48
    국제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구호활동을 지원하던 쿠바인 1명이 말라리아 증세로 숨졌습니다. 쿠바 공산당 청년동맹 기관지 후벤투드 레벨데는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에볼라 의료지원단 재정관리를 맡아 기니에 파견됐던 60살 남성이 말라리아 증세 악화로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쿠바는 최근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265명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한 데 이어 조만간 인력을 늘려 450명 안팎의 의료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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