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의무격리 미국 뉴저지 간호사 퇴원

입력 2014.10.28 (03:54) 수정 2014.10.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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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에 참여하고 귀국한 뒤 미국 뉴저지 주의 '21일 의무격리' 명령에 따라 사흘 동안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퇴원했습니다.

뉴저지 보건당국은 히콕스 간호사가 지난 24시간 동안 에볼라 증세를 보이지 않아 퇴원을 결정했다고 미 주요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히콕스 간호사는 어제 오후 병원을 떠나 승용차 편으로 집이 있는 메인 주로 향했습니다.

앞으로는 메인 주가 히콕스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며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메인 주 지침에 따라 히콕스는 집에서 당분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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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의무격리 미국 뉴저지 간호사 퇴원
    • 입력 2014-10-28 03:54:42
    • 수정2014-10-28 07:42:46
    국제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에 참여하고 귀국한 뒤 미국 뉴저지 주의 '21일 의무격리' 명령에 따라 사흘 동안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퇴원했습니다.

뉴저지 보건당국은 히콕스 간호사가 지난 24시간 동안 에볼라 증세를 보이지 않아 퇴원을 결정했다고 미 주요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히콕스 간호사는 어제 오후 병원을 떠나 승용차 편으로 집이 있는 메인 주로 향했습니다.

앞으로는 메인 주가 히콕스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며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메인 주 지침에 따라 히콕스는 집에서 당분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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