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북 유엔대표부에서 ‘북한인권’ 항의시위

입력 2014.10.28 (07:04) 수정 2014.10.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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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탈출한 북한 주민 등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북한 유엔대표부 앞에서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반 인도적 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관련 내용을 구호로 외쳤습니다.

탈북민들이 시위하는 동안 북한 유엔대표부 관계자들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오늘 유엔본부에서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부터 활동 보고서를 제출받고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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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8 07:04:03
    • 수정2014-10-28 07:42:55
    국제
북한을 탈출한 북한 주민 등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북한 유엔대표부 앞에서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반 인도적 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관련 내용을 구호로 외쳤습니다.

탈북민들이 시위하는 동안 북한 유엔대표부 관계자들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오늘 유엔본부에서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부터 활동 보고서를 제출받고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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