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한자리에

입력 2014.10.28 (07:40) 수정 2014.10.28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 뷰티'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한류 열풍을 타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생긴 말인데요.

이번주 경기도 고양에서 'K 뷰티'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가장 많이 사가는 건 역시 국산 화장품입니다.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열풍을 타고 국내 미용 업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박람회 마케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네일아트를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주 러시아를 시작으로 이번주 경기 고양, 다음주 홍콩 등 빡빡한 박람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혁중(업체 대표) : "유럽 또는 미국시장에서 그동안 혼자 하지 못하던 것을 저희가 집에서 할 수있는 것으로 최초로 개발한 겁니다."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340여 개 중소 업체의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25개 국에서 온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도 나섭니다.

<인터뷰> 손정슬(킨텍스 전시팀) :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잇는 업체가 참여를 하고 있고요.."

국내 미용 산업의 흐름을 보여주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이번박람회는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뷰티’ 한자리에
    • 입력 2014-10-28 07:08:36
    • 수정2014-10-28 09:09:27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K 뷰티'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한류 열풍을 타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생긴 말인데요.

이번주 경기도 고양에서 'K 뷰티'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가장 많이 사가는 건 역시 국산 화장품입니다.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열풍을 타고 국내 미용 업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박람회 마케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네일아트를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주 러시아를 시작으로 이번주 경기 고양, 다음주 홍콩 등 빡빡한 박람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혁중(업체 대표) : "유럽 또는 미국시장에서 그동안 혼자 하지 못하던 것을 저희가 집에서 할 수있는 것으로 최초로 개발한 겁니다."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340여 개 중소 업체의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25개 국에서 온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도 나섭니다.

<인터뷰> 손정슬(킨텍스 전시팀) :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잇는 업체가 참여를 하고 있고요.."

국내 미용 산업의 흐름을 보여주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이번박람회는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