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광저우 팬미팅에 7천여명 환호

입력 2014.10.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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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27)가 지난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팬미팅에 7천여 명이 참석해 환호했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28일 밝혔다.

글로벌 팬미팅 투어 '리부트 이민호'를 진행 중인 이민호는 중국 베이징과 일본에 이어 이날 광저우를 찾아 새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의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소속사는 "광저우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등 이민호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특히 이민호가 광저우를 떠나는 27일 오전 2시 광저우 국제공항에서는 수많은 팬이 손에 손을 잡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만들며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에 이민호는 VIP통로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통로를 이용해 팬들과 인사하면서 출국했는데, 팬들은 이민호를 배웅하며 '정비득이'라는 곡을 합창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정비득이'는 올초 중국 CCTV의 '춘완'에서 이민호가 불렀던 곡이다. '춘완'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춘제 특집 프로그램으로, 이민호가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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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광저우 팬미팅에 7천여명 환호
    • 입력 2014-10-28 09:50:30
    연합뉴스
한류스타 이민호(27)가 지난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팬미팅에 7천여 명이 참석해 환호했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28일 밝혔다. 글로벌 팬미팅 투어 '리부트 이민호'를 진행 중인 이민호는 중국 베이징과 일본에 이어 이날 광저우를 찾아 새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의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소속사는 "광저우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등 이민호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특히 이민호가 광저우를 떠나는 27일 오전 2시 광저우 국제공항에서는 수많은 팬이 손에 손을 잡아 인간 바리케이드를 만들며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에 이민호는 VIP통로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통로를 이용해 팬들과 인사하면서 출국했는데, 팬들은 이민호를 배웅하며 '정비득이'라는 곡을 합창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정비득이'는 올초 중국 CCTV의 '춘완'에서 이민호가 불렀던 곡이다. '춘완'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춘제 특집 프로그램으로, 이민호가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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