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천8백억 원 가까이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각종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천745억 원을 남겼습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로 거둬들인 수입은 3천8백여 억 원으로 이 가운데 2천억 원 정도가 보상액으로 나갔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 5백원 정도로 2012년도에 비해 34% 늘었습니다.
김상민 의원은 각 보험회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각종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천745억 원을 남겼습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로 거둬들인 수입은 3천8백여 억 원으로 이 가운데 2천억 원 정도가 보상액으로 나갔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 5백원 정도로 2012년도에 비해 34% 늘었습니다.
김상민 의원은 각 보험회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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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휴대전화 보험으로 1800억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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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09:56:28
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천8백억 원 가까이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각종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천745억 원을 남겼습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로 거둬들인 수입은 3천8백여 억 원으로 이 가운데 2천억 원 정도가 보상액으로 나갔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 5백원 정도로 2012년도에 비해 34% 늘었습니다.
김상민 의원은 각 보험회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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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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