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국조·청문회로 비리의혹 규명할 것”

입력 2014.10.28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감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와 함께 국정조사, 청문회를 추진해 실상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감에서 새정치연합은 사이버검열,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한 수십조원의 국부유출, 방위사업과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대형 비리의 윤곽을 밝혀냈지만 여기서 머무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내일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야당과 국민 요구에 답할 차례로, 시정연설이 국정운영 기조의 일대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윤근 “국조·청문회로 비리의혹 규명할 것”
    • 입력 2014-10-28 10:03:16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감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와 함께 국정조사, 청문회를 추진해 실상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감에서 새정치연합은 사이버검열,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한 수십조원의 국부유출, 방위사업과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대형 비리의 윤곽을 밝혀냈지만 여기서 머무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내일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야당과 국민 요구에 답할 차례로, 시정연설이 국정운영 기조의 일대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