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국인 입국금지, 유엔 대북사업엔 영향 없어”

입력 2014.10.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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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외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을 금지했지만,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에 있는 직원들이 평양에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외교부는 북한이 에볼라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외교관과 국제구호단체 요원들에 대해 해당 지역 출발일로부터 21일간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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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외국인 입국금지, 유엔 대북사업엔 영향 없어”
    • 입력 2014-10-28 10:49:34
    정치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외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을 금지했지만,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에 있는 직원들이 평양에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외교부는 북한이 에볼라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외교관과 국제구호단체 요원들에 대해 해당 지역 출발일로부터 21일간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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