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운노조 취업비리 7명 적발

입력 2014.10.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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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취업을 대가로 돈을 받거나 작업일지를 조작해 임금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로, 부산 항운노조 모 지부장 53살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합 취업을 부탁한 45살 김 모 씨 등 6명으로부터 15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작업일지를 조작해 대체 반장을 투입한 것처럼 꾸며, 45차례에 걸쳐 대체 반장 임금 7천 2백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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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항운노조 취업비리 7명 적발
    • 입력 2014-10-28 10:50:39
    사회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취업을 대가로 돈을 받거나 작업일지를 조작해 임금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로, 부산 항운노조 모 지부장 53살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합 취업을 부탁한 45살 김 모 씨 등 6명으로부터 15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작업일지를 조작해 대체 반장을 투입한 것처럼 꾸며, 45차례에 걸쳐 대체 반장 임금 7천 2백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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