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보코하람 휴전 합의에도 납치·교전 계속

입력 2014.10.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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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정부와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 측이 휴전과 함께 집단피랍 여학생 200여 명 석방에 합의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납치와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지방정부와 주민은 휴전 합의가 발표된 이후 동북부 보르노 주와 아다마와 주에서 70명 이상의 젊은 여성이 납치되고 정부군과의 교전도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측은 그러나 자신들이 최근의 납치 사건과 무관하다면서 휴전을 깨려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아미누 왈리 나이지리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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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보코하람 휴전 합의에도 납치·교전 계속
    • 입력 2014-10-28 10:52:52
    국제
나이지리아 정부와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 측이 휴전과 함께 집단피랍 여학생 200여 명 석방에 합의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납치와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지방정부와 주민은 휴전 합의가 발표된 이후 동북부 보르노 주와 아다마와 주에서 70명 이상의 젊은 여성이 납치되고 정부군과의 교전도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측은 그러나 자신들이 최근의 납치 사건과 무관하다면서 휴전을 깨려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아미누 왈리 나이지리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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