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세계 철강산업 경기가 내년에도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세계철강협회는 내년 세계 철강 수요량이 올해보다 2% 늘어난 15억9천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주요 산업이 회복되면서 철강 수요가 작년보다 4.3% 증가하겠지만, 최대시장인 중국의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철강 경기 회복세를 막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철강협회는 내년 세계 철강 수요량이 올해보다 2% 늘어난 15억9천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주요 산업이 회복되면서 철강 수요가 작년보다 4.3% 증가하겠지만, 최대시장인 중국의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철강 경기 회복세를 막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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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급 과잉·수요 부진으로 내년에도 철강 경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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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0:56:27
중국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세계 철강산업 경기가 내년에도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세계철강협회는 내년 세계 철강 수요량이 올해보다 2% 늘어난 15억9천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주요 산업이 회복되면서 철강 수요가 작년보다 4.3% 증가하겠지만, 최대시장인 중국의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철강 경기 회복세를 막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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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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