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스마트폰 중국에 팔아넘긴 장물업자 등 검거

입력 2014.10.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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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난당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32살 오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7살 임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피시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오 씨 등에게 넘긴 혐의로 18살 송 모 군 등 3명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24대를 중국인 장물 업자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 등이 밀반출한 스마트폰이 2백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다른 장물 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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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스마트폰 중국에 팔아넘긴 장물업자 등 검거
    • 입력 2014-10-28 12:01:15
    사회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난당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32살 오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7살 임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피시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오 씨 등에게 넘긴 혐의로 18살 송 모 군 등 3명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24대를 중국인 장물 업자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 등이 밀반출한 스마트폰이 2백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다른 장물 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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