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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 못 찾는 ‘단기부동자금’ 또 사상 최대
입력 2014.10.28 (12:05) 수정 2014.10.28 (13:4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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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 규모가 또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금리 인하 추세 속에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금이 시장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겁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은행 집계 결과, 8월 말 현재 단기 부동자금은 757조 4천3백억 원입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단기 부동자금이 75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현금이 59조 원, 요구불예금 133조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352조 원, 머니마켓펀드 61조 원 등입니다.

단기 부동자금은 2012년 666조 원에서 지난해 713조 원으로 늘어난 뒤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면서 750조 원 선까지 넘었습니다.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서 각종 경기 부양책이 나왔지만 투자자금이 시장으로 크게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은행 상품의 경우 기준금리가 연 2%까지 하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도 정부가 규제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거래 활성화 대책을 잇따라 내놨지만 효과는 강남 등 일부지역과 신규 분양시장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투자처 못 찾는 ‘단기부동자금’ 또 사상 최대
    • 입력 2014-10-28 12:07:18
    • 수정2014-10-28 13:42:12
    뉴스 12
<앵커 멘트>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 규모가 또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금리 인하 추세 속에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금이 시장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겁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은행 집계 결과, 8월 말 현재 단기 부동자금은 757조 4천3백억 원입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단기 부동자금이 75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현금이 59조 원, 요구불예금 133조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352조 원, 머니마켓펀드 61조 원 등입니다.

단기 부동자금은 2012년 666조 원에서 지난해 713조 원으로 늘어난 뒤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면서 750조 원 선까지 넘었습니다.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서 각종 경기 부양책이 나왔지만 투자자금이 시장으로 크게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은행 상품의 경우 기준금리가 연 2%까지 하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도 정부가 규제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거래 활성화 대책을 잇따라 내놨지만 효과는 강남 등 일부지역과 신규 분양시장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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