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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법원서 자살폭탄 공격…11명 사망
입력 2014.10.28 (12:40) 국제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 법원에서 현지시간 27일 탈레반 조직원이 자살 폭탄 공격을 가해 검사 6명을 포함해 1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을 실은 차가 쿤두즈 법원 내 검찰 사무실 쪽 출입구를 들이받아 폭발한 뒤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리스트 3명이 건물 안으로 난입해 경비 병력과 교전을 벌였다고 중국 신화통신 등에게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으로 검사 6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으며, 테러리스트 4명도 사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했으며, 판사와 경찰 등 모두 23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 탈레반은 지난달 29일 출범한 아슈라프 가니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순수 이슬람 정부'를 세울 때까지 지하드, 즉 성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프간 탈레반, 법원서 자살폭탄 공격…11명 사망
    • 입력 2014-10-28 12:40:14
    국제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 법원에서 현지시간 27일 탈레반 조직원이 자살 폭탄 공격을 가해 검사 6명을 포함해 1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을 실은 차가 쿤두즈 법원 내 검찰 사무실 쪽 출입구를 들이받아 폭발한 뒤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리스트 3명이 건물 안으로 난입해 경비 병력과 교전을 벌였다고 중국 신화통신 등에게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으로 검사 6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으며, 테러리스트 4명도 사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했으며, 판사와 경찰 등 모두 23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 탈레반은 지난달 29일 출범한 아슈라프 가니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순수 이슬람 정부'를 세울 때까지 지하드, 즉 성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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