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가뭄으로 소양호 수위가 낮아져 내년 인제빙어축제가 열리지 못합니다.
강원도 인제빙어축제위원회는, 올해 인제지역의 강수량이 698mm로 지난해 대비 52%에 그치는 등 유례없는 가뭄으로 소양호의 수위가 낮아져,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7회 인제빙어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 시작된 이후 16년간 이어진 인제 빙어축제가 취소된 것은 2011년 구제역 사태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강원도 인제빙어축제위원회는, 올해 인제지역의 강수량이 698mm로 지난해 대비 52%에 그치는 등 유례없는 가뭄으로 소양호의 수위가 낮아져,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7회 인제빙어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 시작된 이후 16년간 이어진 인제 빙어축제가 취소된 것은 2011년 구제역 사태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5 인제빙어축제 개최 못해
-
- 입력 2014-10-28 15:14:32
유례없는 가뭄으로 소양호 수위가 낮아져 내년 인제빙어축제가 열리지 못합니다.
강원도 인제빙어축제위원회는, 올해 인제지역의 강수량이 698mm로 지난해 대비 52%에 그치는 등 유례없는 가뭄으로 소양호의 수위가 낮아져,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7회 인제빙어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 시작된 이후 16년간 이어진 인제 빙어축제가 취소된 것은 2011년 구제역 사태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
-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최현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