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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허위사실공표 혐의 기소
입력 2014.10.28 (15:14) 사회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박경철 익산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때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희망제작소의 '희망 후보'로 선정됐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익산시장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인 이한수 전 시장이 취임 직후 쓰레기 소각장 사업자를 다른 업체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지역 단체장은 황정수 무주 군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박경철 익산시장 허위사실공표 혐의 기소
    • 입력 2014-10-28 15:14:32
    사회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박경철 익산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때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희망제작소의 '희망 후보'로 선정됐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익산시장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인 이한수 전 시장이 취임 직후 쓰레기 소각장 사업자를 다른 업체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지역 단체장은 황정수 무주 군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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