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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징계 대폭 축소…노사협상 곧 착수
입력 2014.10.28 (15:36) 경제
외환은행이 노동조합 조합원 총회 참석과 관련해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하던 직원 징계를 크게 줄였습니다.
외환은행은 어제 인사위원회를 열고 38명을 최종 징계 대상으로 확정해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결재를 받아 이를 노조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900명이 징계 대상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860명 이상이 제외된 것입니다.
사측이 징계 규모와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조기 통합 협상을 거부해 온 외환은행 노조도 조건 없이 사측과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어제 인사위원회를 열고 38명을 최종 징계 대상으로 확정해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결재를 받아 이를 노조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900명이 징계 대상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860명 이상이 제외된 것입니다.
사측이 징계 규모와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조기 통합 협상을 거부해 온 외환은행 노조도 조건 없이 사측과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 외환은행 징계 대폭 축소…노사협상 곧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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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5:36:50
외환은행이 노동조합 조합원 총회 참석과 관련해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하던 직원 징계를 크게 줄였습니다.
외환은행은 어제 인사위원회를 열고 38명을 최종 징계 대상으로 확정해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결재를 받아 이를 노조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900명이 징계 대상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860명 이상이 제외된 것입니다.
사측이 징계 규모와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조기 통합 협상을 거부해 온 외환은행 노조도 조건 없이 사측과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어제 인사위원회를 열고 38명을 최종 징계 대상으로 확정해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결재를 받아 이를 노조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900명이 징계 대상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860명 이상이 제외된 것입니다.
사측이 징계 규모와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조기 통합 협상을 거부해 온 외환은행 노조도 조건 없이 사측과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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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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