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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간판’ 김재범, 전국체전 3연속 금메달
입력 2014.10.28 (15:55) 수정 2014.10.28 (15:59) 연합뉴스
한국 유도 간판스타 김재범(제주·한국마사회)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범은 28일 제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유도 남자 일반부 81㎏급 결승에서 김원중(충북·국군체육부대)에게 모로돌리기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달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 하고 2관왕까지 오른 김재범은 전국체전에서도 국내 1인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90㎏급에 나간 2012년 대구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81㎏급으로 출전한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재범은 2회전에서 송영각(대구·대구시유도회)에게 밭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도 이승수(강원·하이원유도)를 허리 후리기 한판으로 물리쳤고 결승에서도 큰 위기 없이 금메달까지 순항했다.

한편, 관심을 끈 김재범과 왕기춘(양주시청·경기)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왕기춘은 1회전에서 김민규(부산·부산시청)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2회전에서 김대형(충남·경찰체육단)을 꺾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왕기춘이 준결승 도전을 포기하면서 김재범과의 대결이 물 건너갔다.

남자 유도 73㎏급에서 활약하던 왕기춘은 지난해 11월 81㎏급으로 체급을 바꿨다.

그러나 아직 81㎏급에선 김재범과 대결한 적 없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김재범이 우승했지만 왕기춘이 16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올해 3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김재범과 왕기춘 모두 준결승에서 떨어졌다. 6월 KBS 전국 체급별 선수권에서는 김재범이 다시 우승했으나 왕기춘이 2회전에서 떨어져 역시 둘이 맞붙지 못했다.
  • ‘유도 간판’ 김재범, 전국체전 3연속 금메달
    • 입력 2014-10-28 15:55:10
    • 수정2014-10-28 15:59:15
    연합뉴스
한국 유도 간판스타 김재범(제주·한국마사회)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범은 28일 제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유도 남자 일반부 81㎏급 결승에서 김원중(충북·국군체육부대)에게 모로돌리기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달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 하고 2관왕까지 오른 김재범은 전국체전에서도 국내 1인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90㎏급에 나간 2012년 대구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81㎏급으로 출전한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재범은 2회전에서 송영각(대구·대구시유도회)에게 밭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도 이승수(강원·하이원유도)를 허리 후리기 한판으로 물리쳤고 결승에서도 큰 위기 없이 금메달까지 순항했다.

한편, 관심을 끈 김재범과 왕기춘(양주시청·경기)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왕기춘은 1회전에서 김민규(부산·부산시청)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2회전에서 김대형(충남·경찰체육단)을 꺾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왕기춘이 준결승 도전을 포기하면서 김재범과의 대결이 물 건너갔다.

남자 유도 73㎏급에서 활약하던 왕기춘은 지난해 11월 81㎏급으로 체급을 바꿨다.

그러나 아직 81㎏급에선 김재범과 대결한 적 없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김재범이 우승했지만 왕기춘이 16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올해 3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김재범과 왕기춘 모두 준결승에서 떨어졌다. 6월 KBS 전국 체급별 선수권에서는 김재범이 다시 우승했으나 왕기춘이 2회전에서 떨어져 역시 둘이 맞붙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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