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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수돗물, 중성지방 감소와 HDL콜레스트롤 증가에 효과
입력 2014.10.28 (17:06) 경제
정수장에서 깨끗이 정수된 수돗물은 체내의 중성지방을 줄여주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트롤은 늘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환자 등 36명을 한달 동안 임상 실험한 결과 매일 1.5리터씩 정수장에서 직접 가져온 수돗물을 먹은 실험군은 한달 뒤 중성지방이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몸에 좋은 HDL 콜레스트롤은 4.6% 증가했다고 수자원공사는 밝혔습니다.
반면, 생수를 마신 실험군은 중성지방이 22% 늘었고, HDL 콜레스트롤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은 정수장 수돗물에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더 많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환자 등 36명을 한달 동안 임상 실험한 결과 매일 1.5리터씩 정수장에서 직접 가져온 수돗물을 먹은 실험군은 한달 뒤 중성지방이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몸에 좋은 HDL 콜레스트롤은 4.6% 증가했다고 수자원공사는 밝혔습니다.
반면, 생수를 마신 실험군은 중성지방이 22% 늘었고, HDL 콜레스트롤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은 정수장 수돗물에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더 많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정수장 수돗물, 중성지방 감소와 HDL콜레스트롤 증가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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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7:06:16
정수장에서 깨끗이 정수된 수돗물은 체내의 중성지방을 줄여주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트롤은 늘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환자 등 36명을 한달 동안 임상 실험한 결과 매일 1.5리터씩 정수장에서 직접 가져온 수돗물을 먹은 실험군은 한달 뒤 중성지방이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몸에 좋은 HDL 콜레스트롤은 4.6% 증가했다고 수자원공사는 밝혔습니다.
반면, 생수를 마신 실험군은 중성지방이 22% 늘었고, HDL 콜레스트롤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은 정수장 수돗물에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더 많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환자 등 36명을 한달 동안 임상 실험한 결과 매일 1.5리터씩 정수장에서 직접 가져온 수돗물을 먹은 실험군은 한달 뒤 중성지방이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몸에 좋은 HDL 콜레스트롤은 4.6% 증가했다고 수자원공사는 밝혔습니다.
반면, 생수를 마신 실험군은 중성지방이 22% 늘었고, HDL 콜레스트롤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은 정수장 수돗물에 생수나 정수기 물보다 더 많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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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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