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토성이 경남 고성군에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지역에서 문화 유적을 조사한 결과, 동서 방향의 판축 토성을 확인했고, 기단석렬과 석벽을 발견했습니다.
또 성곽 안팎에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양호상, '이품' 등의 글자가 적힌 기와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근거로 토성이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지역에서 문화 유적을 조사한 결과, 동서 방향의 판축 토성을 확인했고, 기단석렬과 석벽을 발견했습니다.
또 성곽 안팎에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양호상, '이품' 등의 글자가 적힌 기와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근거로 토성이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고성서 9세기 축조 추정 토성 발견
-
- 입력 2014-10-28 17:22:56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토성이 경남 고성군에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지역에서 문화 유적을 조사한 결과, 동서 방향의 판축 토성을 확인했고, 기단석렬과 석벽을 발견했습니다.
또 성곽 안팎에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양호상, '이품' 등의 글자가 적힌 기와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근거로 토성이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
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박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