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서 9세기 축조 추정 토성 발견

입력 2014.10.28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토성이 경남 고성군에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지역에서 문화 유적을 조사한 결과, 동서 방향의 판축 토성을 확인했고, 기단석렬과 석벽을 발견했습니다.

또 성곽 안팎에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양호상, '이품' 등의 글자가 적힌 기와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근거로 토성이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고성서 9세기 축조 추정 토성 발견
    • 입력 2014-10-28 17:22:56
    사회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토성이 경남 고성군에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지역에서 문화 유적을 조사한 결과, 동서 방향의 판축 토성을 확인했고, 기단석렬과 석벽을 발견했습니다. 또 성곽 안팎에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양호상, '이품' 등의 글자가 적힌 기와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근거로 토성이 9세기 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