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조강특위, 현역의원 당무감사 하지 않기로

입력 2014.10.28 (17:23) 수정 2014.10.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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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물갈이' 우려와 관련해 현역 의원에 대한 당무 감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오늘, 첫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현역 의원은 모두 당협위원장이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협위원장은 임기가 1년"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실시한 원외 당원협의회 당무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원외 당협의원장 교체 등에 대해서도 친박계가 반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뒤로 미루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강특위는 이와함께 서울 중구와 성북갑 등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11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조직위원장을 공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은 옛 지구당인 당원협의회를 관리하는 직책으로, 지원 기간은 모레부터 다음달 14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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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조강특위, 현역의원 당무감사 하지 않기로
    • 입력 2014-10-28 17:23:33
    • 수정2014-10-28 18:47:44
    정치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물갈이' 우려와 관련해 현역 의원에 대한 당무 감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오늘, 첫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현역 의원은 모두 당협위원장이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협위원장은 임기가 1년"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실시한 원외 당원협의회 당무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원외 당협의원장 교체 등에 대해서도 친박계가 반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뒤로 미루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강특위는 이와함께 서울 중구와 성북갑 등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11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조직위원장을 공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은 옛 지구당인 당원협의회를 관리하는 직책으로, 지원 기간은 모레부터 다음달 14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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