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형사 3단독은 대학 축구부 입학을 미끼로 학부모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 현모 씨 등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 액수가 크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유명 축구부가 있는 대학의 감독으로 가게 됐다고 속여 학부모 24명으로부터 자녀들의 대학 입학을 미끼로 9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 액수가 크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유명 축구부가 있는 대학의 감독으로 가게 됐다고 속여 학부모 24명으로부터 자녀들의 대학 입학을 미끼로 9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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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대학 축구부 입학 미끼 9억 원 챙긴 일당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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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7:24:20
수원지법 형사 3단독은 대학 축구부 입학을 미끼로 학부모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 현모 씨 등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 액수가 크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유명 축구부가 있는 대학의 감독으로 가게 됐다고 속여 학부모 24명으로부터 자녀들의 대학 입학을 미끼로 9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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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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