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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재발 가능성 높아”
입력 2014.10.28 (17:29) 수정 2014.10.28 (18:15) 정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9월과 10월 사이 왼쪽 발목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국가정보원이 국정 감사에서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간사와 새정치연합 신경민 간사는 오늘 국정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럽 의사들이 북한에 들어가 김정은 수술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을 치료한 의사들이 김정은이 고도 비만에 지나친 흡연을 하고 있어 고질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장성택 잔재 세력 청산과 관련해 2단계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공개했습니다.

뇌물수수와 여자문제, 그리고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 등으로 올해 들어서만 당 간부 10여 명을 총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 명중률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군단장 이하 장교들을 2계급 강등 시킨 사례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 노동당 간부들이 김정은 충성을 맹세하는 노래 가사를 바꿔 부르다 처형 당한 사례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외화 벌이를 위한 북한의 근로자 해외 파견이 5만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들 대다수가 임금의 70%에서 90%를 상납하고 있는데다 공동 생활을 하고 있어 사실상 노예 노동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함북 길주의 만탑산 수용소를 대폭 확장하고 있어 인권 문제가 거론된 요덕 수용소를 옮기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정원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재발 가능성 높아”
    • 입력 2014-10-28 17:29:33
    • 수정2014-10-28 18:15:28
    정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9월과 10월 사이 왼쪽 발목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국가정보원이 국정 감사에서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간사와 새정치연합 신경민 간사는 오늘 국정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럽 의사들이 북한에 들어가 김정은 수술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을 치료한 의사들이 김정은이 고도 비만에 지나친 흡연을 하고 있어 고질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장성택 잔재 세력 청산과 관련해 2단계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공개했습니다.

뇌물수수와 여자문제, 그리고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 등으로 올해 들어서만 당 간부 10여 명을 총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 명중률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군단장 이하 장교들을 2계급 강등 시킨 사례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 노동당 간부들이 김정은 충성을 맹세하는 노래 가사를 바꿔 부르다 처형 당한 사례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외화 벌이를 위한 북한의 근로자 해외 파견이 5만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들 대다수가 임금의 70%에서 90%를 상납하고 있는데다 공동 생활을 하고 있어 사실상 노예 노동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함북 길주의 만탑산 수용소를 대폭 확장하고 있어 인권 문제가 거론된 요덕 수용소를 옮기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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