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군, 시나이반도 공습…“테러용의자 6명 사망”

입력 2014.10.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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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군이 시나이반도 북부 지역을 공습해 테러 용의자 6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과 관영 메나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집트군은 지난 26일 아파치 헬기 등을 동원해 시나이 북부 '엘아리쉬'와 '셰이크 주와이드'의 여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이슬람 무장대원 6명이 숨졌고 탄약 창고가 파괴됐다고 이집트군은 밝혔습니다.

이번 이집트군의 시나이반도 공습은 지난 25일 정체불명의 무장세력이 셰이크 주와이드 군 검문소를 공격해 군인 32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에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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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군, 시나이반도 공습…“테러용의자 6명 사망”
    • 입력 2014-10-28 18:13:51
    국제
이집트군이 시나이반도 북부 지역을 공습해 테러 용의자 6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과 관영 메나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집트군은 지난 26일 아파치 헬기 등을 동원해 시나이 북부 '엘아리쉬'와 '셰이크 주와이드'의 여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이슬람 무장대원 6명이 숨졌고 탄약 창고가 파괴됐다고 이집트군은 밝혔습니다. 이번 이집트군의 시나이반도 공습은 지난 25일 정체불명의 무장세력이 셰이크 주와이드 군 검문소를 공격해 군인 32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에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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