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억만장자 급증…최고부자 20조원 마윈”

입력 2014.10.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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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억만장자가 지난해 168명에서 올해는 242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이 자산 195억 달러, 약 20조 4천 7백억 원으로 최고 부자로 꼽혔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오늘 밝혔습니다.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중국 부자 순위'를 보면, 지난해 1위였던 부동산 재벌 왕젠린은 자산 132억 달러로 4위에 그쳤고, 중국판 구글 '바이두'의 창업자 리옌훙 회장이 자산 147억 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모바일 메시지 앱 위챗의 모기업인 텐센트의 최고경영자인 마화텅이 144억 달러로 3위에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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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억만장자 급증…최고부자 20조원 마윈”
    • 입력 2014-10-28 18:13:51
    국제
중국의 억만장자가 지난해 168명에서 올해는 242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이 자산 195억 달러, 약 20조 4천 7백억 원으로 최고 부자로 꼽혔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오늘 밝혔습니다.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중국 부자 순위'를 보면, 지난해 1위였던 부동산 재벌 왕젠린은 자산 132억 달러로 4위에 그쳤고, 중국판 구글 '바이두'의 창업자 리옌훙 회장이 자산 147억 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모바일 메시지 앱 위챗의 모기업인 텐센트의 최고경영자인 마화텅이 144억 달러로 3위에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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