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신인 드래프트’ 11월4일 열린다

입력 2014.10.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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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 새롭게 선보일 선수를 뽑는 '2015 여자실업축구단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51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과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 선수들이 포함돼 특히 기대를 모은다.

2010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던 선수로는 이소담, 이금민이 이름을 올렸고,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는 이소담, 최유리(이상 울산과학대)가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이들 외에 지난 8월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쌍둥이 선수 김우리, 김두리(이상 울산과학대), 올해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득점왕 김인지(한양여대) 등도 실업팀의 선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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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11월4일 열린다
    • 입력 2014-10-28 18:56:29
    연합뉴스
내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 새롭게 선보일 선수를 뽑는 '2015 여자실업축구단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51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과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 선수들이 포함돼 특히 기대를 모은다. 2010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던 선수로는 이소담, 이금민이 이름을 올렸고,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는 이소담, 최유리(이상 울산과학대)가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이들 외에 지난 8월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쌍둥이 선수 김우리, 김두리(이상 울산과학대), 올해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득점왕 김인지(한양여대) 등도 실업팀의 선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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