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의 시노하라 나오유키 부총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가 일본을 침체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충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재무 차관을 지낸 시노하라 부총재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도쿄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엔화 약세에도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를 진작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또 "구조 개혁이나 규제 철폐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아무 내용 없이 끝났다"며 "임금 소득이 늘지 않는다면 일본 경제에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재무 차관을 지낸 시노하라 부총재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도쿄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엔화 약세에도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를 진작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또 "구조 개혁이나 규제 철폐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아무 내용 없이 끝났다"며 "임금 소득이 늘지 않는다면 일본 경제에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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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출신 IMF부총재, 아베노믹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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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9:12:59
국제통화기금, IMF의 시노하라 나오유키 부총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가 일본을 침체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충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재무 차관을 지낸 시노하라 부총재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도쿄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엔화 약세에도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를 진작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하라 부총재는 또 "구조 개혁이나 규제 철폐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아무 내용 없이 끝났다"며 "임금 소득이 늘지 않는다면 일본 경제에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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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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