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과 체육계 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렁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열린 최고집행위원회 회의 전에 기자들을 만나 "최근 일부 표현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고 서민층과 체육계 등에 걱정을 초래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홍콩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렁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행정장관 후보의 시민 추천을 허용하면 빈곤층이 득세할 것", "경제에 이바지하지 않는 체육계가 행정장관 추천위원회에 포함되는 것은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등의 발언을 해 저소득층과 체육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렁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열린 최고집행위원회 회의 전에 기자들을 만나 "최근 일부 표현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고 서민층과 체육계 등에 걱정을 초래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홍콩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렁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행정장관 후보의 시민 추천을 허용하면 빈곤층이 득세할 것", "경제에 이바지하지 않는 체육계가 행정장관 추천위원회에 포함되는 것은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등의 발언을 해 저소득층과 체육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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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행정장관 서민층 비하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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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9:19:35
저소득층과 체육계 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렁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8일 열린 최고집행위원회 회의 전에 기자들을 만나 "최근 일부 표현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고 서민층과 체육계 등에 걱정을 초래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홍콩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렁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 등에서 "행정장관 후보의 시민 추천을 허용하면 빈곤층이 득세할 것", "경제에 이바지하지 않는 체육계가 행정장관 추천위원회에 포함되는 것은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등의 발언을 해 저소득층과 체육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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