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펄펄’ LG, 전자랜드 꺾고 홈 첫 승
입력 2014.10.28 (21:13)
수정 2014.10.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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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홈 팬들 앞에서 시즌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1-76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올시즌 초반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는 LG는 8경기 만에 3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또 올 시즌 홈에서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올리며 오랜만에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 부진에 빠졌고 순위도 공동 5위에서 부산 KT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61-4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LG는 쿼터 초반 정병국에게 2개를 내주며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2점을 올려 72-76 4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정영삼이 쏜 3점이 불발되면서 승부의 추는 사실상 LG 쪽으로 기울었다.
데이본 제퍼슨이 21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으며 LG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정영삼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1-76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올시즌 초반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는 LG는 8경기 만에 3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또 올 시즌 홈에서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올리며 오랜만에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 부진에 빠졌고 순위도 공동 5위에서 부산 KT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61-4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LG는 쿼터 초반 정병국에게 2개를 내주며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2점을 올려 72-76 4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정영삼이 쏜 3점이 불발되면서 승부의 추는 사실상 LG 쪽으로 기울었다.
데이본 제퍼슨이 21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으며 LG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정영삼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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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퍼슨 펄펄’ LG, 전자랜드 꺾고 홈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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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21:13:50
- 수정2014-10-28 21:13:57

프로농구 창원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홈 팬들 앞에서 시즌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1-76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올시즌 초반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는 LG는 8경기 만에 3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또 올 시즌 홈에서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올리며 오랜만에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 부진에 빠졌고 순위도 공동 5위에서 부산 KT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61-4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LG는 쿼터 초반 정병국에게 2개를 내주며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2점을 올려 72-76 4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정영삼이 쏜 3점이 불발되면서 승부의 추는 사실상 LG 쪽으로 기울었다.
데이본 제퍼슨이 21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으며 LG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정영삼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1-76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올시즌 초반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는 LG는 8경기 만에 3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또 올 시즌 홈에서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올리며 오랜만에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 부진에 빠졌고 순위도 공동 5위에서 부산 KT와 공동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61-49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LG는 쿼터 초반 정병국에게 2개를 내주며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리카르도 포웰이 2점을 올려 72-76 4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정영삼이 쏜 3점이 불발되면서 승부의 추는 사실상 LG 쪽으로 기울었다.
데이본 제퍼슨이 21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으며 LG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정영삼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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