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김정은 발목 수술…장성택 세력 숙청”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한동안 공식 석상에 나오지 않았죠. 발목 수술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원이 국감에서 밝힌 내용인데, 장성택 잔존 세력에 대한 숙청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김정은 공포 정치…반발 확산

북한이 최근 여의도 면적의 60배가 넘는 크기로 정치범 수용소를 확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의 공포 정치에 대한 반발 분위기도 퍼지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북한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與, 연금 개혁안 발의…野 “일방적 결정”

새누리당이 오늘 공무원 연금개혁안을 공식 발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연금 개혁 연내 처리를 당부했는데요, 새정치연합은 사회적 합의 없는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가족 4명·김현 의원 ‘기소 의견’ 송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 4명과 김현 의원 모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특히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김현 의원을 공범으로 봤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 만에 발견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102일 만에 선체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별다른 진척이 없던 수색 작업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계 ‘충격’…조문 잇달아

마왕으로 불렸던 가수 신해철 씨의 사망 소식에 문화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사회 이슈에는 거침없는 목소리를 낸 고인의 빈소에는 팬과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