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한국 기업환경평가 5위…G20 중 가장 높아

세계은행의 국가별 기업환경평가 조사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5위로 평가받았습니다.

세계은행이 전 세계 189개 국가를 대상으로 창업과 건축 인허가 등 10개 분야별로 기업활동에 대한 친화도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5위로 평가받았습니다.

주요 20개국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에서는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창업과 소액투자자 보호 등 5개 부문은 순위가 올랐고 재산권 등록과 자금조달 등 3개 부문은 순위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