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이 송환한 중국군 유해 정식 안장

입력 2014.10.29 (16: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한국 정부로부터 3월 말 넘겨받은 한국전쟁 당시 자국군 유해 437구를 오늘 정식으로 안장했습니다.

중국 민정부 등 관계기관들이 공동 주최한 오늘 안장식에는 리시 랴오닝 성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선양 시내 '항미원조 열사능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됐으며, 임시 안치실에 있던 중국군 유골함을 새로 건립한 지하 안장시설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한국이 송환한 중국군 유해 정식 안장
    • 입력 2014-10-29 16:08:57
    국제
중국이 한국 정부로부터 3월 말 넘겨받은 한국전쟁 당시 자국군 유해 437구를 오늘 정식으로 안장했습니다. 중국 민정부 등 관계기관들이 공동 주최한 오늘 안장식에는 리시 랴오닝 성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선양 시내 '항미원조 열사능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됐으며, 임시 안치실에 있던 중국군 유골함을 새로 건립한 지하 안장시설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