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108차례’…뉴욕 길거리 성희롱 동영상 화제

입력 2014.10.30 (04:43) 수정 2014.10.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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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제공

길거리 여성을 향한 남성의 성희롱 심각성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길거리 성희롱 퇴치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 '홀러백'이 제작한 성희롱 실험 동영상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영상은,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 여성에게 치근덕대는 남성을 촬영한 것으로 10시간 동안 108차례나 희롱당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여성을 향해 '어이 아가씨'라고 부르거나 5분 이상 말없이 동행하는가 하면 야유와 짓궂은 농담까지, 성희롱 방식도 다양했습니다.

동영상 조회수는 지난 28일 하루에만 100만 건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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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30 04:43:59
    • 수정2014-10-30 17:30:08
    국제


▲ 유튜브 영상 제공

길거리 여성을 향한 남성의 성희롱 심각성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길거리 성희롱 퇴치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 '홀러백'이 제작한 성희롱 실험 동영상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영상은,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 여성에게 치근덕대는 남성을 촬영한 것으로 10시간 동안 108차례나 희롱당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여성을 향해 '어이 아가씨'라고 부르거나 5분 이상 말없이 동행하는가 하면 야유와 짓궂은 농담까지, 성희롱 방식도 다양했습니다.

동영상 조회수는 지난 28일 하루에만 100만 건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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