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요즘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입력 2014.10.30 (08:25) 수정 2014.10.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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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수첩>의 조항리입니다.

한 주간 가장 핫한 연예계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연예가 클로즈업!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가수 신해철 별세.

지난 27일, 끝내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 씨.

그가 생을 달리한 마지막 장소인 이곳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에 비통한 분위기만이 맴돌았는데요, 빈소에는 故 신해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조용필(가수) : “너무 갑작스레 일이 생겨서 저 뿐만 아니고 다 당황스럽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훌륭한 뮤지션을 잃었다는 거 너무 안타깝습니다.”

<녹취> 한대수(가수) : “록의 큰 별이고, 훌륭한 아티스트를 잃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녹취> 태진아(가수) : “이럴 수는 없는 거 거든요. 이럴 수는 없는 건데.. 가슴이 아파요.”

<녹취> 강수지(가수) : “저희들한테 귀여움 많이 받던 너무 괜찮은 동생 이었죠.”

<녹취> 민해경(가수) :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쉬었으면 좋겠고요 너무나 많이 사랑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그 분들의 사랑이 신해철 씨와 신해철 씨 가족에게 전해지리라 생각해요.”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 故 신해철 씨! 그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도 빈소를 찾았는데요.

<녹취> 주기태(신해철 팬) : “마음이 아프지만 편안히 잘 계시기를 바랍니다.”

<녹취> 최윤경(신해철 팬) : “항상 죽을 때까지 신해철 씨 모든 음악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지낼 거예요.”

<녹취> 신해철 팬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녹취> 신해철(가수) :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이제는 팬들의 기억 속 영원한 별이 된 故 신해철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은 스타부부들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90년대 농구스타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끈 우지원 씨!

지난 25일,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습니다.

우지원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졌으며, 이후 부인의 신고로 체포 됐다고 하는데요, 사건 이틀 뒤인 27일! 우지원 씨는 SNS를 통해 당시의 상황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 했다는 우지원 씨 부부!

앞으로는 행복한 소식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2010년 결혼했던 탤런트 이유진씨가 이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 씨 부부가 결혼 3년만인 지난해,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보도 이후 이유진 씨는 SNS를 통해 ‘한참 전 이야기라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죠?

앞으로 당당하게 돌아올 이유진 씨의 새로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김경란 결혼!

방송인 김경란 씨가 결혼을 발표 했습니다!

김경란 씨의 예비신랑 김상민 씨는 현 정치인으로, 김경란 씨와 교회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경란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죠?

이에 김경란 씨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7월에 교제를 시작해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한 두 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리 보는 대종상 영화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대종상 영화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를 앞두고 개최된 기자간담회 현장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녹취> 남궁원(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영화제 관계자 뿐 아니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엄정화, 송강호 씨의 참석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송강호 씨와 엄정화 씨는 작년에 열린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죠?

<녹취> 엄정화(배우,가수) :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관객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요,”

<녹취> 송강호(배우) : “앞으로도 대종상 영화제가 좀 더 발전되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엄정화씨와 손잡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11월 21일 열릴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한 주간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를 만나본 연예가 클로즈업!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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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요즘 연예계에 무슨 일이?
    • 입력 2014-10-30 08:27:15
    • 수정2014-10-30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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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수첩>의 조항리입니다.

한 주간 가장 핫한 연예계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연예가 클로즈업!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가수 신해철 별세.

지난 27일, 끝내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 씨.

그가 생을 달리한 마지막 장소인 이곳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에 비통한 분위기만이 맴돌았는데요, 빈소에는 故 신해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조용필(가수) : “너무 갑작스레 일이 생겨서 저 뿐만 아니고 다 당황스럽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훌륭한 뮤지션을 잃었다는 거 너무 안타깝습니다.”

<녹취> 한대수(가수) : “록의 큰 별이고, 훌륭한 아티스트를 잃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녹취> 태진아(가수) : “이럴 수는 없는 거 거든요. 이럴 수는 없는 건데.. 가슴이 아파요.”

<녹취> 강수지(가수) : “저희들한테 귀여움 많이 받던 너무 괜찮은 동생 이었죠.”

<녹취> 민해경(가수) :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쉬었으면 좋겠고요 너무나 많이 사랑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그 분들의 사랑이 신해철 씨와 신해철 씨 가족에게 전해지리라 생각해요.”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 故 신해철 씨! 그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도 빈소를 찾았는데요.

<녹취> 주기태(신해철 팬) : “마음이 아프지만 편안히 잘 계시기를 바랍니다.”

<녹취> 최윤경(신해철 팬) : “항상 죽을 때까지 신해철 씨 모든 음악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지낼 거예요.”

<녹취> 신해철 팬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녹취> 신해철(가수) :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이제는 팬들의 기억 속 영원한 별이 된 故 신해철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은 스타부부들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90년대 농구스타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끈 우지원 씨!

지난 25일,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습니다.

우지원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졌으며, 이후 부인의 신고로 체포 됐다고 하는데요, 사건 이틀 뒤인 27일! 우지원 씨는 SNS를 통해 당시의 상황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 했다는 우지원 씨 부부!

앞으로는 행복한 소식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2010년 결혼했던 탤런트 이유진씨가 이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 씨 부부가 결혼 3년만인 지난해,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보도 이후 이유진 씨는 SNS를 통해 ‘한참 전 이야기라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죠?

앞으로 당당하게 돌아올 이유진 씨의 새로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김경란 결혼!

방송인 김경란 씨가 결혼을 발표 했습니다!

김경란 씨의 예비신랑 김상민 씨는 현 정치인으로, 김경란 씨와 교회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경란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죠?

이에 김경란 씨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7월에 교제를 시작해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한 두 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리 보는 대종상 영화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대종상 영화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를 앞두고 개최된 기자간담회 현장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녹취> 남궁원(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영화제 관계자 뿐 아니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엄정화, 송강호 씨의 참석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송강호 씨와 엄정화 씨는 작년에 열린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죠?

<녹취> 엄정화(배우,가수) :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관객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요,”

<녹취> 송강호(배우) : “앞으로도 대종상 영화제가 좀 더 발전되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엄정화씨와 손잡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11월 21일 열릴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한 주간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를 만나본 연예가 클로즈업!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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