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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지금이 경제 골든타임”
입력 2014.10.30 (09:31) 수정 2014.10.30 (10:4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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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의 연내 처리를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세부적으로 창조경제 지원에 8조 3천억 원, R&D 투자에 18조 8천억 원, 복지 예산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115조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 예산은 17.9% 확대해 14조6천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의 당위성도 강조하며 연내 처리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나라와 후손들에게 큰 빚을 떠넘기고,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날 수도 있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는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방위산업·군납 비리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그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며 나쁜 규제는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정 연설에 대해 야당은 전시작전권 환수와 세월호 등 현안은 비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연설에 앞서 세월호 유족 60여 명은 국회 현관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예결위 공청회를 시작으로 376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박 대통령, 시정연설…“지금이 경제 골든타임”
    • 입력 2014-10-30 09:33:16
    • 수정2014-10-30 10:40:40
    930뉴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의 연내 처리를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정 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조원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세부적으로 창조경제 지원에 8조 3천억 원, R&D 투자에 18조 8천억 원, 복지 예산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115조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 예산은 17.9% 확대해 14조6천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의 당위성도 강조하며 연내 처리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나라와 후손들에게 큰 빚을 떠넘기고,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날 수도 있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는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방위산업·군납 비리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그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며 나쁜 규제는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정 연설에 대해 야당은 전시작전권 환수와 세월호 등 현안은 비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연설에 앞서 세월호 유족 60여 명은 국회 현관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예결위 공청회를 시작으로 376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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