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특수부대, 비자문제로 이라크 입국 못 해

입력 2014.10.30 (10:00) 수정 2014.10.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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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 전에 참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된 호주 특수부대가 비자가 나오지 않아 이라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주둔군 지위 협정과 관련한 법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한 달 넘게 아랍에미리트에 발이 묶였던 호주 특수부대원 200여 명이 이번에는 비자 발급 지연으로 시간을 허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육군 공수특전단 병력 200여 명은 지난달 중순 전방 작전기지인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됐지만, 이라크 내에서의 법적 지위 문제와 비자 발급 절차 지연 등으로 이라크 국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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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특수부대, 비자문제로 이라크 입국 못 해
    • 입력 2014-10-30 10:00:22
    • 수정2014-10-30 17:25:39
    국제
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 전에 참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된 호주 특수부대가 비자가 나오지 않아 이라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주둔군 지위 협정과 관련한 법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한 달 넘게 아랍에미리트에 발이 묶였던 호주 특수부대원 200여 명이 이번에는 비자 발급 지연으로 시간을 허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육군 공수특전단 병력 200여 명은 지난달 중순 전방 작전기지인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됐지만, 이라크 내에서의 법적 지위 문제와 비자 발급 절차 지연 등으로 이라크 국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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