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터리 코치, 일본 야쿠르트 2군코치로

입력 2014.10.30 (10:07) 수정 2014.10.30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리자와 유지(46)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가 한국시리즈 종료 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떠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0일 야쿠르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알리며 "세리자와 삼성 코치가 야쿠르트 2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2군 배터리 코치는 추후 발표되지만 세리자와 코치가 취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도 감지한 부분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시즌 중 "세리자와 코치가 일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며 "잔류를 요청했지만 일본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세리자와 코치는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수로 뛰었고 이듬해 코치로 부임해 주니치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5시즌을 보낸 그는 일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배터리 코치, 일본 야쿠르트 2군코치로
    • 입력 2014-10-30 10:07:39
    • 수정2014-10-30 17:24:14
    연합뉴스
세리자와 유지(46)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가 한국시리즈 종료 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떠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0일 야쿠르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알리며 "세리자와 삼성 코치가 야쿠르트 2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2군 배터리 코치는 추후 발표되지만 세리자와 코치가 취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도 감지한 부분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시즌 중 "세리자와 코치가 일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며 "잔류를 요청했지만 일본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세리자와 코치는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수로 뛰었고 이듬해 코치로 부임해 주니치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5시즌을 보낸 그는 일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