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국을 믿고 투자하면 새 기회 열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이 한국의 노력과 저력을 믿어 한국에 투자하고 한국 기업을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는다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 주간 10주년 행사에 보낸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한국 정부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여 투자하기 좋은 환경,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현재 한국은 우수한 인력과 세계 50개국과의 FTA 체결로 최적의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이 한국과 더 큰 도약을 함께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