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차 1m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착수

입력 2014.10.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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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위치확인시스템, GPS의 오차를 1m로 줄일 수 있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SBAS(에스바스)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에스바스 개발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늘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는 천280억 원입니다.

GPS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 폭넓게 쓰이지만 오차가 17~37m에 달해 정밀한 위치 파악이 필요한 항공 분야에서 사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정부는 2018년 에스바스 시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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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오차 1m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착수
    • 입력 2014-10-30 10:29:15
    경제
위성위치확인시스템, GPS의 오차를 1m로 줄일 수 있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SBAS(에스바스)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에스바스 개발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오늘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는 천280억 원입니다. GPS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 폭넓게 쓰이지만 오차가 17~37m에 달해 정밀한 위치 파악이 필요한 항공 분야에서 사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정부는 2018년 에스바스 시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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