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의료 인력도 에볼라 퇴치 파견 결정

입력 2014.10.30 (10:29) 수정 2014.10.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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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에볼라 퇴치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군 의료 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의료인력은 모두 지원자로 결정되며 한 차례 파견될 때마다 군의관 2명과 간호장교 3명 씩 모두 세 차례에 거쳐 교대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앞으로 2주동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파견 지역은 라이베리아나 시에라리온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보이며, 파견 기간은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모두 2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국방부는 내다봤습니다.

파견 군 의료인력은 보건복지부에서 선발하는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국제 기구 등 현지에서 활동하는 의료팀에서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사전 교육과 활동 종료 후 격리 등 안전 대책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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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군 의료 인력도 에볼라 퇴치 파견 결정
    • 입력 2014-10-30 10:29:15
    • 수정2014-10-30 15:32:21
    정치
국방부는 에볼라 퇴치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군 의료 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의료인력은 모두 지원자로 결정되며 한 차례 파견될 때마다 군의관 2명과 간호장교 3명 씩 모두 세 차례에 거쳐 교대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앞으로 2주동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파견 지역은 라이베리아나 시에라리온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보이며, 파견 기간은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모두 2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국방부는 내다봤습니다.

파견 군 의료인력은 보건복지부에서 선발하는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국제 기구 등 현지에서 활동하는 의료팀에서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사전 교육과 활동 종료 후 격리 등 안전 대책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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