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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비상
중국, 아프리카 에볼라 대응에 대규모 추가 지원
입력 2014.10.30 (11:07) 수정 2014.10.30 (14:45) 국제
중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피해가 커지는 아프리가 국가들에 대규모 물자와 인력을 추가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5억 위안, 우리 돈 약 850억 원 상당의 에볼라 대응 추가 원조계획을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 자국 보건·의료 전문가를 증파해 전염병 확산 방지를 돕고 현지 의료인력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유엔의 에볼라 대응 기금에도 600만 달러, 우리 돈 63억 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 중국, 아프리카 에볼라 대응에 대규모 추가 지원
    • 입력 2014-10-30 11:07:31
    • 수정2014-10-30 14:45:59
    국제
중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피해가 커지는 아프리가 국가들에 대규모 물자와 인력을 추가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5억 위안, 우리 돈 약 850억 원 상당의 에볼라 대응 추가 원조계획을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 자국 보건·의료 전문가를 증파해 전염병 확산 방지를 돕고 현지 의료인력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유엔의 에볼라 대응 기금에도 600만 달러, 우리 돈 63억 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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