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외국 카드사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외국 카드사가 관련조건을 충족하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중국 전자결제 시장에서 독점 지위를 누려온 국영카드사 '차이나유니온페이'는 입지가 그만큼 줄어들게 됐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외국 카드사가 관련조건을 충족하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중국 전자결제 시장에서 독점 지위를 누려온 국영카드사 '차이나유니온페이'는 입지가 그만큼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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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국 카드사에 문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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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30 11:23:22
중국 정부가 외국 카드사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외국 카드사가 관련조건을 충족하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중국 전자결제 시장에서 독점 지위를 누려온 국영카드사 '차이나유니온페이'는 입지가 그만큼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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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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